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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를 안 하던 사람들의 개과천선 윤리적 소비를 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개과천선 시리즈. 윤리적 소비와 멀게 느꼈던 일반인들의 감동적인 후기들이 여기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법, 그리고 관심없는 친구들 까지도 혹하게 만들 윤리적 소비 실천 방법을 소개합니다.(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09' 수기부문 장려상 / 빛 밝혀 드려요, 살펴 가세요 - 서정희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서 대기 줄에 앉아 무료하게 시간을 때우고 있었는데 책장에 책 몇 권이 꽂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세상 어딘가에서 서로를 돕는 따뜻한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해준 책 지식채널 e의 '축구공 경제학'. 수많은 축구공들이 피땀으로 한 땀 한 땀 꿰어내는 어린이들의 노동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공정무역 .. 더보기
윤리적 소비로 얻는 살림의 지혜 조금 더 돈을 지불하더라도, 좋은 것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윤.소.맘’들이 있습니다. 아이 덕분에 시작한 윤리적 소비로 건강도 챙기고 세상을 바꿀 수 있게 되었죠. 가정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EM발효액’ 섞어 샤워하기, 형광표백제 없는 세제 사용하기 등 건강과 환경에 모두 이로운 살림의 지혜를 공유합니다.(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09' 수기부문 장려상 / 우리 가족이 만드는 아름다운 지구 - 김설희 처음에는 우리가족의 건강을 위하고 딸아이의 아토피를 심하지 않게 하려는 소박한 조합원 가입이었지만, 매달 일정한 조합비를 내고 소비를 하는 조합원 활동은 생산자가 안정된 생산을 해낼 수 있게 하는 기반이 되고 유기농업을 확대 시켜서 우리땅을 살리고 .. 더보기
뉴욕의 시간은 공평해, 이타카아워즈 [기획] 뉴욕 지역화폐 이타카아워즈. 똑같은 시간인데 누구의 시간은 더 많은 값이 나간다. 사회에서 정해진 '몸값'을 바꾸어보려는 시도가 있다. 미국 뉴욕의 지역화폐 '이타카아워즈'다. 매년 물가의 상승에 따라 국가는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한다. 2012년 현재 대한민국은 시간당 최저임금은 4580원이다. 미국 뉴욕의 이타카 지역에서는 평균 임금을 기준으로 지역 통화를 만들었다. 시간당 10달러의 가치를 가진다. 이타카아워즈는 시간과 노동을 나눔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통화다. 누구나 공평하게 지급받는 시간 ‘아워즈’ 1991년 11월 뉴욕 주의 작은 도시 이타카에서 이타카아워즈(Ithaca Hours)라는 지역화폐가 탄생했다. 2Hour에서 1/8Hou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