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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가 무엇이길래. 뜻부터 알고 합시다! 윤리적 소비, 처음 딱 들었을 때는 윤리라는 단어도 알고 소비라는 단어도 알겠는데 합치면 쉽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윤리적 소비라는 개념부터 알고 시작하면 실천도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무심코 먹어왔던 초콜릿과 설탕에서도 윤리적 소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각 글의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착한 소비’ 하고 싶으시다고요? - 헤리 (한겨레경제연구소) HERI Review에서 ‘착한 경제’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을때 독자 투고가 들어왔습니다.경제란 단어는 가치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착하다 착하지 않다라고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착한 경제라는 단어가 국어학적으로 말도 안되는 표현이라는 것이지요. 착한 소비의 공식이름은 지속 가능한 소비, 혹은 윤리적 소비입니다. 이 둘은.. 더보기
3개월에 이자 -2%, 킴가우어 화폐 유럽 독일의 지역화폐, 킴가우어. 뮌헨에서 기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킴가우 지역에서는 마치 보드게임에서 봤을 법한 화폐가 쓰이고 있다. 초록, 노랑, 파랑, 보라색의 ‘킴가우어’지폐가 그것이다. 학교 선생님이었던 킴가우어의 대요 크리스니안 갤레리는 수업시간의 한 프로젝트에서 이 지역 화폐를 발전시켰다. 학교 수업에서 시작된 지역 화폐 크리스티안 겔레리는 독일의 킴가우 지역에서만 통용되는 화폐인 킴가우어를 만들었다. 킴가우에서 킴가우어 화폐는 유로 다음으로 제2의 지불수단이 되었다. 킴가우어 화폐를 사용하는 상점과 기업이 이제 600곳이 넘는다. 킴가우 주민들은 새로운 화폐 킴가우어를 유로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킴가우어로 빵과 채소, 텔레비전 등의 물품을 산다. 킴가우어 화폐는 2002년 발도르프 학.. 더보기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공정무역' 생산자에게 정당한 수익을 주고, 공정한 무역으로 거래된 상품을 구매하는 일은 당연한 일임에도 지켜지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피와 땀의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생산자. 즉,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공정무역입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10' 동영상부문 동상 / 사람 - 송시안(아주대학교 사회교육과), 송시우(영어강사) 우리는 노동착취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고, 그로 인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고, 이 모든 현실에 비판의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그들을 품어줄 수 있습니다. 노동이란 결국 사람이 하는 것. 사람이 만든 것을 사는 것도 사람입니다. 11' [청소년부문] (동영상) 공정무역 - Fair Trade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