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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의 동반자

윤리적 소비를 도와주는 착한 기업 윤리적 소비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소비뿐 아니라 윤리적 ‘생산’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윤리적 소비는 소비자들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그 소비를 만들어주는 기업의 역할도 중요하죠. 세상을 바꾸는 착한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버려지는 장난감에 숨결을 불어 넣는 착한 기업, 금자동이 - 이로운몰 장난감 업체에서 상자가 훼손되었거나 반품되어 판매되지 못하는 새제품과 어린이집, 유치원이 문을 닫게 되어 필요가 없게 된 제품, 아이가 질려서 더 이상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 등을 깨끗하게 소독해서 판매하고 있는 기업 '금자동이' 입니다. 11' [청소년부문] (수기) 세상을 바꾸는 신발, TOMS Shoes - 김형석 오늘날 20여개의 나라에서 매년 10.. 더보기
세종대 생협 쫓겨날 판…“학교가 학생 주머니까지 넘보나” 세종대 생협 쫓겨날 판…“학교가 학생 주머니까지 넘보나” 세종대 생협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모습. 외주업체가 운영하는 학생회관 편의점보다 커피와 생수, 우유 등의 음료 값이 40%가량 싸다. 1만원씩 출자한 30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세종대 생협의 조합원으로 가입해 있다. [99%의 경제] 협동조합이 싹튼다 ➊ 동네빵집 생존 해법은 ➋ 동네 생협, 이마트에 도전하다 ➌ 한국의 몬드라곤, 원주를 가다 ➍ 청년들아, 협동조합 가입하자 ➎ 한국의 협동조합 시대를 열다 “협동조합에서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일한다. 그래서 자본주의에서 억눌렸던 훌륭한 작업능력이 어머어마한 힘으로 분출한다”(앨프리드 마셜). 젊은이들이 기업가정신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 대학의 사적 소유권을 내세워 .. 더보기
대이은 ‘코프키즈’…스위스국민 대다수가 협동조합원 대이은 ‘코프키즈’…스위스국민 대다수가 협동조합원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한 시민이 ‘코프’(Coop) 로고를 새긴 자전거 트레일러를 끌고가는 모습. 제네바/김현대 선임기자 이탈리아선 ‘시장 간다=코프 간다’ 소비자 권익보호 ‘파수꾼’ 인식 한국선 매장이용 등 법으로 묶어 ‘협동조합의 천국’이라 불리는 이탈리아의 볼로냐에서는 ‘시장(마트) 간다’는 말을 ‘콥 간다’라고 한다. 콥은 협동조합(Cooperative)의 줄임말인 콥(Coop)의 이탈리아 발음이다. 볼로냐에서 20여년 살고 있는 교민 김현숙씨는 “콥이 생활 속에 워낙 깊이 스며들어 있고, 콥 물건은 믿을 수 있다는 신뢰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볼로냐를 점령한 소비자협동조합 ‘콥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최대 소매기업이기도 하다. 그 규모가 우리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