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리적 소비의 동반자

[사회적경제의 숨은 히어로] 열정적인 소셜프로모터.아름다운가게 김광민 팀장 사회적기업과 함께 만드는 대안경제 미디어네트워크 ‘이로운닷넷(eroun.net)’ 이 론칭 특집으로 ‘사회적 경제의 숨은 히어로들’을 만나봤습니다. 이들의 무수한 무용담은 이로운닷넷에서 이어집니다. [기획특집 - 사회적경제의 숨은 히어로들 : 수능 상위 0.1% 부터 산동네 활동가까지 매료된 그것!] ‘기부, 그리고 나눔과 봉사’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야기 할 때 항상 나오는 주제이지만, 사실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를 실천하려고 해도,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먼저 앞서게 됩니다. 아름다운가게는 내 주변의 입지 않는 옷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기부’라는 간단하고 쉬운 방법을 통해 , 어렵고 남의 일만 같았던 ’나눔과 봉사’를 쉽게 이해하고 동참할 수 .. 더보기
[인터뷰] ‘이상한나라의 경제학’저자 이원재 소장 ‘국가대표가 우리를 구할 수 있을까? – 이상한 경제의 불편한 진실’ 우리들은 대기업이 잘 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면, 외화를 많이 벌어와서 우리들이 잘 살게 될 것이다~ 라고 듣고 또 그렇게 믿어왔습니다. 그로인한 맹목적인 믿음과 대국민적인 후원(?)으로 지난 10년간 대기업은 안정적인 이익을 통해 규모가 두 배로 커지고, 재무건정성도 두배가 좋아졌습니다. 미디어에서는 한국 기업의 글로벌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흥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10년 동안 대기업의 성장으로 우리들도 함께 잘 살게 될 것이라는 낙수효과(落水效果, trickle down effect)는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대기업(한국의 2000대 기업) 의 일자리는 2.8%밖에 늘지 않았으며, 동반 성장보다는 오히려 부의 분배 격차는.. 더보기
[사회적경제의 숨은 히어로] 열정적인 ‘만능엔터테이너’, 함께일하는재단 송소연 팀장 사회적기업과 함께 만드는 대안경제 미디어네트워크 ‘이로운닷넷(eroun.net)’ 이 론칭 특집으로 ‘사회적 경제의 숨은 히어로들’을 만나봤습니다. 이들의 무수한 무용담은 이로운닷넷에서 이어집니다. [기획특집 - 사회적경제의 숨은 히어로들 : 수능 상위 0.1% 부터 산동네 활동가까지 매료된 그것!] ‘만능 엔터테이너’ 사회적 경제 진영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모두 비슷하겠지만, 함께일하는재단을 보면 진행하는 업무와 사업의 범위가 넓어서, 가끔 이분들의 정체가 의심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실업극복’이라는 명쾌하고 단순한(?) 사명을 내세우고 있지만, 그 폭넓은 사명하에 소셜벤처 발굴/육성부터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이외에도 ASES 같은 커다란 국제행사와 기관/기업과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