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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을 꿈꾼다면 장애인을 고용해 커피를 만드는 어느 사회적 기업에는 ‘남들보다 조금 느릴 뿐, 더 열심히 노력합니다.’ 라는 쪽지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장애인이라는 편견 속에 그들을 더욱 약자로 만들고 있진 않은지요. 장애인과 함께 하는 세상을 꿈꾸시나요? 윤리적 소비로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09' 수기부문 동상 / 고등학교 1학년의 뜻 깊은 소풍 - 최현정 참된 소비는, 윤리적인 소비는 ‘생산을 배려하는 소비’라고 합니다. 담임 선생님이 소풍 장소로 선택한 곳은 뜻밖에도 어느 복지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선생님의 의도는 와닿았을까요? 즐거운 소풍 후 장애인과 그들이 만든 제품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10' 수기부문 동상 / 바깥 세상은 그들을.. 더보기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드는 우리밀 10%의 희망 2011년 예상 우리밀 수확량은 약 4만 톤 정도에 달합니다. 하지만 자급률은 2%에 밖에 미치치 못하는 실정입니다.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소비! 이 또한 '윤리적 소비'의 중요한 사회적 열할일 것입니다. iCOOP생협의 우리밀 소비량은 2006년 기준으로 820톤에서, 2010년 2,727톤, 2011년에는 5,250톤을 계약 수매하는 규모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전국의 우리밀 생산량의 10%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지난 5년간 iCOOP생협과 조합원, 그리고 생산자들이 모두 함께 우리밀 생산확대와 자급률 제고에 부단히 노력한 결과입니다. iCOOP생협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밀 10%의 희망'을 바라봅니다. 그 일환으로 'iCOOP생협 우리밀 축제'가 지난 26일 구례군 토지면 오미마을 일원.. 더보기
윤리적 소비의 첫 시작은 생협 가입? 윤리적소비를 실천하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실 윤리적 소비라는 것을 혼자서 찾아 실천하기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수상작에서 윤리적 소비를 위해 첫번째로 하는 일은 ‘생협 가입하기’ 였습니다. 생협에서는 공정무역으로 들여온 제품을 소비하고 있고, 윤리적 소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제로 하고 있는 단체이기 때문에 가입을 하는 것만으로도 윤리적 소비의 시작이 된답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10' 수기부문 은상 / 그건 정말 얼마인가요? - 박주아 윤리적 소비란 궁극적으로 남보다도 나를 위한 소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 엄청나게 저렴하지 않더라도, 만들어져 내게 오는 과정을 알 수 있어 내가 믿고 살 적정한 가격의 물건, 내가 팔더라도 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