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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지역 소상인 위해 '돈'으로 변신 저는 아톰입니다. 작가 데츠카 오사무씨가 ‘철완 아톰’이라는 만화를 그리면서 저를 만들었죠. 한국에선 우주소년 아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저는 2003년 와세다의 다카다노바바에서 태어났습니다. 제 생일을 기념해 고향의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를 육성하고, 거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04년 4월 7일에 아톰 화폐를 만들었어요. 아이들과 지구의 미래를 위한 변신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어린 시절 만화에서 본 아톰은 한 손을 쭉 뻗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꼬마의 모습이었지만, 누구보다 든든한 무쇠 팔 히어로였다. 아톰의 탄생지역은 일본 와세다의 다카다노바바. 만화상의 설정으로 생일은 2003년 4월 7일이다. 1963년에 만들어진 만화로 일본의 최초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니 그 당시 2003년이라는 먼 미래의 ‘우.. 더보기
아파트소비자협동조합 만들 수 있나요 상담 사례 / 아파트소비자협동조합 만들 수 있나요 등록 : 2012.05.08 16:19수정 : 2012.05.08 16:32 주민 5명만 모이면 가능…뭉칠수록 강해져 협동조합 지상 컨설팅 한국협동조합연구소가 ‘협동조합 지상컨설팅’으로 여러분의 협동조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 서울시내 소규모 아파트단지의 주민들이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생협법)에서는 300명 이상이 모여야 생협을 세울 수 있지만, 협동조합기본법(기본법)이 발효되는 올해 말부터는 5명만으로도 협동조합 설립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이제 우리같이 작은 아파트에서도 소비자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는가? 지금의 생협에서는 유기농산물을 주로 팔고 있는데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새로 만들어지는 소비자협동조합에서는 일반 농산물도 .. 더보기
교실에서부터 시작하는 윤리적 소비 윤리적 소비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이겠죠?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의 특별활동반까지, 교육현장 곳곳에서 윤리적 소비를 알리기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있습니다. 교실에서부터 시작하는 대안적 삶의 모습을 살짝 엿볼까요? (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09' 수기부문 장려상 / 교실에서 시작하는 대안적 삶 - 박혜진 고등학교 가정선생님으로서 대안을 찾아내는 수업을 조금이라도 해내야 겠다는 결심을 한 후, 소비생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구매 방식에 대해서 공부하고, 소비자 관련법에 대해서 수업하고, 소비자 주권에 대해서 수업하던 중 만나게 된 것이 바로 공정무역, 윤리적 소비에 대한 내용이었죠. 학생들이 정말 의미 있는 소비인으로서 그리고 생활인으로서의 삶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