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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의 동반자/협동조합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드는 우리밀 10%의 희망

2011년 예상 우리밀 수확량은 약 4만 톤 정도에 달합니다. 하지만 자급률은 2%에 밖에 미치치 못하는 실정입니다.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소비! 이 또한 '윤리적 소비'의 중요한 사회적 열할일 것입니다.

 


 iCOOP생협의 우리밀 소비량은 2006년 기준으로 820톤에서, 2010년 2,727톤, 2011년에는 5,250톤을 계약 수매하는 규모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전국의 우리밀 생산량의 10%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지난 5년간 iCOOP생협과 조합원, 그리고 생산자들이 모두 함께 우리밀 생산확대와 자급률 제고에 부단히 노력한 결과입니다.

 

iCOOP생협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밀 10%의 희망'을 바라봅니다. 그 일환으로 'iCOOP생협 우리밀 축제'가 지난 26일 구례군 토지면 오미마을 일원('2012 구례 우리밀 축제')과 익산시 함라면 함라문화센터 및 인근 밀밭('2012 익산 함라 우리밀 축제')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구례에서 싹틔운 우리밀, 소비자가 키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우리밀 10%의 희망'라는 주제로 서울, 경기,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충청남북도, 강원, 제주 등 전국 각지의 iCOOP조합원들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축제는 전시, 체험, 참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그 밖에도 식품안전교육, 공정무역, 논생물, 협동조합의 해, 유통인증 소개 등 전시 홍보부스와 우리밀 제분체험, 한지부채만들기, 밀비누만들기, 전래놀이, 난타북체험, 다문화 악기및 의상체험, 우리밀 피자 만들기 등 체험부스 그리고 밀밭 걷기, 밀떡 구워먹기, 사진 콘테스트, 밀 작품만들기(여치집, 밀피리 등) 등 참여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체험과, 모두가 하나되는 강강술래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축제 광장에는 다양한 먹을거리 장터도 마련되었습니다. 천연과즙 쮸쮸바, 콜라, 식혜 등을 생협가게에서 직접 판매했으며, 우리밀로 만든 면류, 만두 등 iCOOP생협에 납품하는 식품 회사들이 출시한 각종 우리밀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iCOOP생협 우리밀 축제는 어른들에게는 옛날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주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어른들의 향수를 공유하고 자연학습과 더불어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윤리적 소비의 희망은 이렇게! 즐겁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싹틔어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