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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소비수기공모전수상작

벼룩시장, 물건의 역사를 팝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오랫동안 자리잡아 온 벼룩시장의 문화. 윤리적 소비를 위해 벼룩시장에 참가해 보면 어떨까요? 단지 물건이 아니라, 물건에 담긴 이야기까지 살 수 있는 뜻깊은 문화입니다. 500원도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곳! 벼룩시장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09' 수기부문 장려상 / 500원의 행복 : 중고 물품 사고 팔기 - 최덕수 ‘저축’ 이라는 단어는 실천하는 본인 뿐 아니라 모두가 행복해 지는 단어입니다. 그렇지만 ‘저축’을 실천하기란 생각만큼 쉽지는 않은 것도 현실입니다. 500원짜리 동전을 저금하고 싶었을 뿐인데 저금통이 3-4000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니. 실망하며 나오는 길에 500원의 가치를 아는 헌책방을 만났습니다. 11' [일반부문.. 더보기
어린이들이 그리는 윤리적 소비 어린이들은 대부분 그림으로 윤리적 소비를 표현해 주었어요. 농부 할아버지의 깊어가는 주름, 늘 가지고 노는 축구공에서도 공정무역을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이 예쁘네요. 아이들의 기특한 그림을 이어서 감상하세요. 11' 윤리적소비 공모전 수상작 [어린이부문] (그림) 옥수수 이마 - 심규원 11' 윤리적소비 공모전 수상작 [어린이부문] (그림) 공정무역 - 김민지 11' 윤리적소비 공모전 수상작 [어린이부문] (그림) 축구공 - 박승호 11' 윤리적소비 공모전 수상작 [어린이부문] (그림) 일하는 동안 우리는 마십니다 - 함승원 11' 윤리적소비 공모전 수상작 [어린이부문] (그림) FAIRTRADE - 이원희 11' 윤리적소비 공모전 수상작 [어린이부문] (그림) 윤리적 소비 - 이은주 더보기
10' 수기부문 은상 / 행복이 표시된 가격표 2010년 은상 수상작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행복이 표시된 가격표 (김결) 가격표시 방법이 변하고 있다. 어릴 때 용돈을 받으면 구멍가게에 가서 좋아하던 과자를 사먹곤 했다. 구멍가게에서는 가격을 물어볼 필요가 없었다. 내가 사는 상품도 한정되어 있었고, 가격도 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멍가게가 점점 사라지기 시작하던 무렵, 빈자리를 대형마트들이 채우기 시작했다. 대형마트에 가면 상품 하나하나에 가격이 붙어 있었다. 대학생이 되고 엠티를 가기 위해 대형마트에 갔다. 다양한 상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던 차에 가격 표시방법이 달라진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전에는 가격만 붙어있던 것에 ‘단위 당 가격’이 추가되어 있었다. 가격표시 방법이 변하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의 소비 성향이 변한다는 것을 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