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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부문] (수기) 내 생애 첫 착한 여행 - 송민규 이번 여름 방학에 태국행 비행기를 타며 나는 생각했다. 공정 여행을 실천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 했다. 우리는 선생님 두 분과 초등학생은 나까지 포함해 7명이 갔다. 공항에서 숙소인 게스트하우스로 갔다. 다음날 로비에 모여서 일정을 잠깐 나누고 착한 여행 실천을 위해 걷거나 버스를 타거나 태국의 명물인 뚝뚝을 이용했다. 그리고 고급 리조트보다는 현지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다. 또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태국에서 코끼리 트레킹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라오스로 넘어갈 때는 빨리, 편하게 갈 수 있는 비행기가 아니라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버스로 육로를 지나 이동했다. 그곳에서는 자전거를 타며 유적지를 돌아보기도 했다. 어른들을 따라다니는 여행이 아닌, 우리가 직접 가.. 더보기
[청소년부문] (시각물) 우리가 몰랐던 공정무역 - 유은혜 더보기
[청소년부문] (수기) 공정 여행, 그 아름다운 여정 - 이재원 가까운 곳이든 먼 곳이든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던 즐거운 기억은 모두에게나 한 편씩은 있을 것이다. 여행을 갈 때, 무슨 마음을 가지고 떠났을까를 생각해보자. 설레는 마음,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있어서 즐거운 마음,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편안한 마음. 누구에게나 여행은 행복하고 기분 좋은 생각일 것이다. 이 즐거운 기분을 나만 느낄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해 주면 어떨까? 바로 우리가 여행하는 지역의 현지인들에게 말이다. 우리가 그들이 일궈놓은 세상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는 만큼, 그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주자, 이것이 바로 공정 여행이라는 개념이다. 공정 여행은 세계 시민으로서 지구촌에 대한 주인의식, 책임의식을 가지고 현지의 경제와 사회, 문화, 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