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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윤리적소비 공모전

11' (청소년/수기 부문) 작은 불꽃 하나가 큰 불꽃을 일으키듯이! - 이민혜 2011년 청소년부문 수상작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수기 부문작은 불꽃 하나가 큰 불꽃을 일으키듯이!(이민혜)  위코노미 class! 이것은 나의 청소년기에 새로운 비전과 도전을 주는 만남이다!위코노미 class? 과연 어떤 수업? 궁금함과 호기심으로 존경하는 담임선생님이 맡고 계셔서 지원하게 되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그곳에서 나는 공정무역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마치 내가 갈증을 느끼고 있을 때 누군가가 내게 시원한 얼음물을 가져다 준 기분이었다. 미래의 외교관 이민혜의 마음에 작은 소용돌이가 치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내가 할 일이야!”라는 소명이 들었다. 지구의 한쪽 끝에 고통당하는 이들이 있었다.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단지 우리들이 무관심했을 뿐이다. 절대 그래서는 안 되는데 말이다. 다행.. 더보기
11' (청소년/수기 부문)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세상 - 김승희 2011년 청소년부문 수상작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수기 부문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세상 (김승희)며칠전 신문에서 장애인고용부담금에 관한 기사를 접했다. 장애인 고용부담금이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장애인을 일정 비율로 고용해야 하도록 되어있는데 이 의무고용비율을 지키지 않을 때 정부에 내는 부담금을 일컫는 것이다. 현재 국내 민간 기업의 경우 2.3%의 의무고용비율을 준수하도록 제도화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장애인고용부담금이 최근 기사화된 이유는 대기업뿐 아니라 국내 은행, 공공기관들이 지불하는 장애인고용부담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때문이었다. 아마도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보다는 부담금을 지불하는 편이 회사 운영에 유리하거나 수월할 것이라는 정책적 결정에 따른 것이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장애인을 고용한다고 .. 더보기
대형마트 휴무 왜 할까? 동네상점 매출 뚜렷한 감소 - 재래시장의 고용창출 효과, 대형마트 3배 - 재래시장·골목상점 매출 10년만에 11% 포인트 감소 -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 주체 늘어나야 지난 22일 일요일, 전국의 대형마트와 대기업슈퍼마켓(SSM) 3분의 1이 첫 강제휴무를 실시했습니다. 전국 대형마트 3사 매장 114개와 기업형슈퍼마켓(SSM) 345개가 이날 하루 문을 닫았습니다. 이는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월 1~2회 휴무일을 지정할 수 있게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올해 1월 17일에 공포된 데 따른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로 봤을 때, 재래시장은 대형마트보다 가치가 높습니다. 2007년 기준으로 재래시장의 고용창출 효과는 대형마트보다 세배 이상 높습니다. (대형마트 고용창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