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뷰] ‘이상한나라의 경제학’저자 이원재 소장 ‘국가대표가 우리를 구할 수 있을까? – 이상한 경제의 불편한 진실’ 우리들은 대기업이 잘 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면, 외화를 많이 벌어와서 우리들이 잘 살게 될 것이다~ 라고 듣고 또 그렇게 믿어왔습니다. 그로인한 맹목적인 믿음과 대국민적인 후원(?)으로 지난 10년간 대기업은 안정적인 이익을 통해 규모가 두 배로 커지고, 재무건정성도 두배가 좋아졌습니다. 미디어에서는 한국 기업의 글로벌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흥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10년 동안 대기업의 성장으로 우리들도 함께 잘 살게 될 것이라는 낙수효과(落水效果, trickle down effect)는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대기업(한국의 2000대 기업) 의 일자리는 2.8%밖에 늘지 않았으며, 동반 성장보다는 오히려 부의 분배 격차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