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리적소비

09' 수기부문 동상 / 나무로 만들지 않은 종이 2009년 동상 수상작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나무로 만들지 않은 종이로 세상과 소통하다. 노경아 종이 없는 삶,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우리에게 너무 익숙하고, 당장이라도 손을 뻗으면 어디에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 종이는 현대인의 삶에서 없어선 안 될 필수품 중의 필수품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대부분의 종이는 나무로 만든다. 성인 한 사람이 연간 사용하는 종이의 양은 약 153킬로그램, 30년생 원목 3그루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심지어 우리나라 국민이 하루에 A4용지 한 장씩만 아껴 써도 하루에 4,500그루를 보존할 수 있을 정도이다. 대중매체를 통해 ‘지구를 살리기 위해, 삼림을 보존하기 위해 종이를 아껴 씁시다!’라는 메시지를 들어왔지만 이 간단한 메시지의 절실함조차 깨닫지 못.. 더보기
윤리적 소비 트위터 이벤트 당첨자 15명 발표! 안녕하세요 한겨레신문사, 아이쿱생협,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주최 2011 윤리적 소비 공모전 SNS 담당 윤리적소비입니다. 지난 주 시행된 트위터 이벤트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ethiconsumer 트위터 계정을 팔로윙해주시고 또 RT로 전파해주셨습니다. 총 RT 회수는 무려 2600여 회를 넘어섰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께 선물을 드리지 못해 정말 안타깝습니다. 무작위 추첨으로 15분을 선정해 발표해드려요. 선정되지 않았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고요. 곧 2차로 FACEBOOK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다시 한번 도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영예의 최종 당첨자 15분입니다. 1등 1명 다사랑 선물세트 @doolbob 2등 2명 커피선물세트 @leechanglim @deginada 3.. 더보기
09' 수기부문 동상 / 고등학교 1학년의 뜻 깊은 소풍 2009년 동상 수상작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고등학교 1학년의 뜻 깊은 소풍. 최현정 나는 목포에 있는 영흥고등학교에 다니는데, 우리 학교에는 반별로 테마를 정해서 가을소풍을 가는 제도가 있다. 그러나 작은 도시인 목포엔 별다른 여가 시설이 없다 보니 반별로 특별한 추억을 쌓으라는 의미를 살리지 못하고 거의 모든 반이 비슷한 장소에서 시간만 때우다 헤어지는 의미 없는 날로 전락하게 되었다. 우리 반도 그저 그런 계획을 세우며 학급회의를 하고 있었는데, 담임 선생님께서 “이번 소풍을 뜻깊게 보내고 싶지 않니?”라고 물어보셨다. 우리들은 당연히 “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 “그럼 이번 소풍은 나한테 맡겨라. 너희들은 삼겹살을 같이 구워 먹을 수 있게 6명씩 조 짜고 학급비 만 원씩 걷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