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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의 동반자

이익·가치 동시추구…협동조합은 야누스? 헤리리뷰 협동조합은 야누스의 두 얼굴을 가졌다고 한다. 시장 안에서 작동하고 그 원리를 받아들이는 점에서 경제적 차원의 기업이다. 반면 경제 외적인 목적을 추구하고 다른 주체와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외부효과를 내는 점에서는 사회적 단체라 할 수 있다. “자본주의기업만이 기업” 인식 버려야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 통상의 경제학 이론으로는, 어설프게 두가지 가치를 내거는 협동조합은 실패해야 마땅하다. 민주주의니 사회적 가치니 하는 경제 외적인 목적이 수익 극대화라는 경제적 목적 달성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협동조합 성공 사례는 이어지고 있다. 협동조합 전문가들은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자본주의 기업만이 유일한 기업 형태라는 고집을 이제는 버려.. 더보기
지구와 사람을 입는 아름다운 기업, 사회적기업입니다. 모든지 빨라야 하는 요즘은 패션도 예외는 아니다. 최신 유행이 바로 반영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출시되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이 유행이라지만 과연 내 몸과 생산자와 환경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현명한 소비자라면 분명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하나 더! 그럼 소비자와 생산자, 환경까지 고려한 옷과 패션소품이라면 바쁜 일상에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현명한 소비자를 위해 지구와 사람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패션기업, 사회적기업을 소개합니다! 1. (주)대지를 위한 바느질 (주)대지를 위한 바느질은 친환경 재료와 생산방법을 통해 자연에게 해가 되지 않고, 사람에게 보다 유익한 의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결혼식 전반을 친환경적으로 디자인.. 더보기
색다른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회적기업의 공연으로 여름 휴가 보내세요! 이제 본격적인 휴가 시즌 +_+ ♡ 날씨 탓에 어디를 가야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당신을 위해 추천합니다! 색다른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회적기업의 문화 공연으로 고고씽♪ 부릉부릉=33(오빠 달려~) 1. 엔비전스(N-Visions) ‘어둠 속의 대화’의 한국 전시를 주관하고 있는 공연 기획 전문 회사로, 임직원의 80% 이상이 시각장애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NHN(주)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 체험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가질 수 잇는 성숙한 사회를 꿈꾸며 설립한 회사이다. △ 한국전시장 로비 풍경 [전시안내] 어둠 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 1988년 독일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23개국에서 개최, 운영 중인 ‘어둠 속의 대화’는 어둠 속에서 ‘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