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힘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름 프로젝트로 착한 소비자 되기 윤리적 소비에 대해 알게 되어 윤리적 소비자로 거듭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시겠다고요? 윤리적이라는 말도 어렵게 들리고 일상에서 실천하기에는 어렵게 들리는 것이 사실이죠. 공정무역, 공정여행, 로컬푸드, 윤리적패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처음 듣는 단어들은 또 왜 이리 많은지! 그런 분들에게 '보름 프로젝트'를 추천해드립니다! 보름프로젝트는 보름(15일)동안 윤리적 소비 중에서 오직 '한 가지 주제'만 실천할 것을 정해서 실천해보는 것입니다. 주제를 정할 때는 '공정여행 해보기, 윤리적패션상품 구매하기'처럼 일상에서 자주하지 않는 행동보다는 '커피를 마실 때 공정무역 커피 마셔보기, 5층 이하는 엘레베이터 타지 않기, 고기 없이 살아보기, 소규모 골목상권 이용하기' 처럼 일상에서 자주 하는 행.. 더보기 탈성장 시대의 경제 문법, 윤리적 소비 매년 2월이면 밸런타인데이가 찾아온다. 연인들끼리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다. 그런데 1천 원짜리 초콜릿을 사면, 이 가운데 20원만이 초콜릿의 재료인 카카오 생산 농장으로 간다는 보고가 있다. 실제로 초콜릿용 카카오가 많이 생산되는 서아프리카 지역에 가보면, 열한 살, 열두 살짜리 어린이들이 농장에서 일하고 있다. 이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일을 한다. 초콜릿 업체들이 카카오를 너무 싼 값에 구매해서, 가장이 직접 일하거나 다른 사람을 고용해서 카카오 농사를 지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싼값에 어린이를 동원해 카카오를 재배할 수밖에 없다. 국제인권단체에서 모두 금지하고 있는 아동 노동이 농장마다 버젓이 벌어진다. 연인들 사이의 달콤한 사랑 뒤에는, 학교에 가지 못하고 저임금 노동을 해야 하는 열두 살.. 더보기 우리의 경험이 공유되는 순간 [TED] 찰리 토드(Charlie Todd) : 함께하는 기상천외함 한 겨울 사각팬티 차림의 남성이 지하철에 탑니다. 책을 읽던 한 여성은 그 모습을 발견하고 어리둥절해 합니다. 그런데, 다음 정거장에서 사각팬티 차림의 또 한 남성이 지하철을 탑니다. 그 다음 정거장, 그 다음 정거장에도.. 이 여성은 이제 읽던 책을 가방에 집어넣고 경직된 표정으로 주위를 조심스럽게 살핍니다. 그러나 곧 앞자리의 다른 승객이 이 이상한 남성들을 보고 웃는 모습을 보고 그 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함께 웃게 됩니다. 뉴욕 지하철에서 기획되었던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의 한 모습입니다. 찰리토드는 2001년에 시작해서 이후 전세계에서 매년 열리는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 그리고 쇼윈도에서 춤추는 70명의 댄서, 뉴욕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