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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투자,공유경제...창의적 자본주의는 황금알 낳을까? 머니투데이=최석환, 기성훈 기자 “사회적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 임팩트(Imapct·영향)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대상 선정도 마찬가지다.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한다.”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 ‘창의적 자본주의-사회적 투자의 오늘과 내일’ 세션에 참석한 패널들은 사회적 투자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다. 영국의 대표적 사회투자 기관인 어드벤처캐피탈펀드 운영책임자(CIO) 캐롤라인 포스터는 사회적 자본이 사회적 기업의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내 최대 대출기구 중 하나인 어드벤처캐피탈펀드는 11년째 사회적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포.. 더보기
12' (어린이/그림 부문) 불량 초딩, 유기농에 눈뜨다 - 박솔 2012년 어린이부문 수상작 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그림 부문 불량 초딩, 유기농에 눈뜨다 (박솔) 불량이가 순량이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만화로 표현했습니다. 불량식품을 많이 먹어 성격도 나빠지고 건강도 해치게 된 불량이가, 유기농 제품을 먹게 된 후로는 성격도 좋아지고 건강도 되찾았습니다. 불량식품이 나쁜건 몸에 나쁜 화학첨가물이 많이 들어가서지요. 불량식품을 멀리하고 유기농 제품을 가까이 하면 순량이 되기 어렵지 않습니다. 더보기
사회적경제, 유럽 신 성장동력으로 급부상 사회적기업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경제가 유럽의 신 성장동력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사기업과 공기업의 성장은 주춤한 대신 사회적경제가 크게 성장하며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과 프랑스 등 선진국들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일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사회적기업협회(Social Enterprise UK)의 조사 결과 지난 1년간 신생 사회적기업은 38%나 증가한 반면 일반 중소기업의 신설은 29% 증가에 그쳤다. 이 협회의 피터 홀브룩(Peter Holbrook) 회장은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일반 사기업 대신 사회적기업의 형태로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생 사회적기업들이 삶의 질과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주요 사업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러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