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윤리적 소비 공모전 수상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반부문] (수기) 공정무역과 식품정의,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이준수 공정무역은 모두에게 공정한가! 그리고 착한 소비에 대한 문제제기 지난 5월 11일, 세계공정무역의 날. 한국에서도 행사가 열렸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다양한 공정무역 단체와 기업들이 모여 공정무역의 의미와 활동상을 전파하고 시식(시음)행사, 축제 등의 흥겨운 한마당을 펼쳤다. ‘먹거리 공정성’을 기치로 커피노동자(직원)협동조합을 결성한 우리도 이날 하나의 주체로서 참여했다. 멕시코 치아파스, 라오스 볼라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등 3종의 공정무역커피와 우리가 직접 만든 캐러멜과 천연바닐라빈생크림을 들고 시민들과 어우러졌다. 며칠 전부터 공들여 준비한 커피와 레시피로 두근거리는 마음을 품고 출정한 터였다. 우리의 공식적인 첫 행사 참여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봉박두. 행사장에 하나둘 시민이 늘어났다. 커피.. 더보기 [청소년부문] (동영상) 공정무역 커피열차 - 깨비 더보기 [청소년부문] (수기) 공정무역 - 이한빛 공정무역이란 친환경적으로 제조한 제품을 공정하게 거래하여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는 경제활동이다. 공정무역운동은 국제간 거래에 있어서 지나친 저임금에 의존하는 노동착취적 생산품을 배격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거래를 하자는 취지에서 1990년대 이후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세계공정무역기구(WFTA)가 설립되어 지역사회 및 환경보호와 제3세계 생산자와 저임금근로자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처음 공정무역이 논란된 제품은 커피인데, 대부분 브라질이나 콜롬비아, 우간다, 케냐, 인도네시아 등제3세계 국가에서 재배되는 전세계에서 하루 25억잔이 소비되고 한 해 600억달러어치가 판매된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이윤이 창출되지만 이윤의 대부분은 돈줄을 쥐고 있는 커피 수집상과 중간상, 커피제조업체 들에게 돌..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