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쿠마 사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마추어 자원봉사? 프로보노로 똑똑하게 [기획] 이쿠마 사가 리뷰 좋은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돈에 구애받지 않고 하는 활동을 자원봉사라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모인 사람들이 모두 제각기 움직이다가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거나 멈춰버린다면? 옆나라 일본에서 자원봉사의 체계적 시스템으로 '프로보노'를 고민, 연계 사이트 '서비스 그랜트'를 7년여 운영하고 있는 이쿠마 사가는 출발점을 이렇게 회고한다. "2004년 12월 12일 처음 설명회를 열고 3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2건은 성공하였지만, 1건은 프로젝트 매니저가 통신두절이 되고, 다른 팀원은 의욕이 앞서 홈페이지 300페이지 제작을 계획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다른 한 팀원은 디자이너였는데 로고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새롭게 디자인한 이후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 결국 웹은 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