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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소비공모전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을 꿈꾼다면 장애인을 고용해 커피를 만드는 어느 사회적 기업에는 ‘남들보다 조금 느릴 뿐, 더 열심히 노력합니다.’ 라는 쪽지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장애인이라는 편견 속에 그들을 더욱 약자로 만들고 있진 않은지요. 장애인과 함께 하는 세상을 꿈꾸시나요? 윤리적 소비로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09' 수기부문 동상 / 고등학교 1학년의 뜻 깊은 소풍 - 최현정 참된 소비는, 윤리적인 소비는 ‘생산을 배려하는 소비’라고 합니다. 담임 선생님이 소풍 장소로 선택한 곳은 뜻밖에도 어느 복지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선생님의 의도는 와닿았을까요? 즐거운 소풍 후 장애인과 그들이 만든 제품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10' 수기부문 동상 / 바깥 세상은 그들을.. 더보기
윤리적 소비의 첫 시작은 생협 가입? 윤리적소비를 실천하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실 윤리적 소비라는 것을 혼자서 찾아 실천하기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수상작에서 윤리적 소비를 위해 첫번째로 하는 일은 ‘생협 가입하기’ 였습니다. 생협에서는 공정무역으로 들여온 제품을 소비하고 있고, 윤리적 소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제로 하고 있는 단체이기 때문에 가입을 하는 것만으로도 윤리적 소비의 시작이 된답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10' 수기부문 은상 / 그건 정말 얼마인가요? - 박주아 윤리적 소비란 궁극적으로 남보다도 나를 위한 소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 엄청나게 저렴하지 않더라도, 만들어져 내게 오는 과정을 알 수 있어 내가 믿고 살 적정한 가격의 물건, 내가 팔더라도 내 .. 더보기
아톰, 지역 소상인 위해 '돈'으로 변신 저는 아톰입니다. 작가 데츠카 오사무씨가 ‘철완 아톰’이라는 만화를 그리면서 저를 만들었죠. 한국에선 우주소년 아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저는 2003년 와세다의 다카다노바바에서 태어났습니다. 제 생일을 기념해 고향의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를 육성하고, 거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04년 4월 7일에 아톰 화폐를 만들었어요. 아이들과 지구의 미래를 위한 변신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어린 시절 만화에서 본 아톰은 한 손을 쭉 뻗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꼬마의 모습이었지만, 누구보다 든든한 무쇠 팔 히어로였다. 아톰의 탄생지역은 일본 와세다의 다카다노바바. 만화상의 설정으로 생일은 2003년 4월 7일이다. 1963년에 만들어진 만화로 일본의 최초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니 그 당시 2003년이라는 먼 미래의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