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광 LED스탠드로 나도 내일은 공부의 신 지금은 아주 먼 기억이 되어버린 학창시절.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어둠 속에서 스탠드를 밝히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여서 어머니를 졸라 하나 장만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불을 끄고 스탠드만 밝히고 있으면 어쩐지 등 뒤가 서늘하면서 으스스한 기분이 들었고 불빛에 오히려 눈이 부셔 피로감이 심해졌으며 스탠드에서 흘러나오는 윙 하는 소리도 영 거슬려서 며칠 안 쓰고 그냥 책상 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전락했던 기억이 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스탠드에도 최첨단 기술이 도입되어 지난 날에 느꼈던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제품이 출시되었다. 바로 하렉스 LED스탠드(WL-100). (주)하렉스의 박교양 대표는 98년부터 주머니칼, 열쇠고리, 카드 리더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다가 광주과학.. 더보기 [알림] 2011 윤리적 소비 공모전 논문 프로포잘 합격자 공지 논문분야 1차 통과자 1. 김란수 2. 박인희, 박건태 3. 강태영 4. 김진강, 이성환, 남수민 5. 우승현, 윤유리, 이예진 6. 정상용 - 제출된 프로포잘 중에 좋은 논문으로 완성될 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뽑았습니다. 잘 마무리 하셔서 아래와 같이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아 래 ---- 최종 논문 접수 : 홈페이지 참조. 1. 분량 : 200자 원고지 100 - 150매 내외 분량(참고 문헌, 각주는 포함 안 됨). 내용 요약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분량을 A4용지로 출력하여 제출. 2. 접수 : 우편으로 A4용지 크기로 5부(전체 논문과 복사 각 5부) 복사해서 등기 우편으로 제출(접수된 .. 더보기 09' 수기부문 동상 / 공정무역, 낯설었던 이름을 다시 만나다 2009년 동상 수상작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공정무역, 낯설었던 기억을 넘어 다시 만나다. 유광진 “아시아 제3세계 여성들의 노동력을 착취하지 않고 공정한 가격으로 들여온 수공예품입니다. 와서 구경하시고 예쁜 수공예품 구입하세요!” 몇 년 전이었다. 봄의 초입에 시작되는 제법 큰 여성단체 공동행사의 마당에는 ‘공정무역’이라는 낯선 플래카드가 걸쳐지고, 한 여성단체에서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펼쳐놓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내가 속한 단체의 부스가 한가해지자 다른 담당자를 붙여놓고 행사 시작 전부터 신경이 쓰였던 그곳, 공정무역 물품 판매부스를 기웃거렸다. “어서 오세요. 정말 예쁘죠? 제3세계 여성들이 정성들여 만들고, 저희가 공정한 대가를 지불하고 들여온 공정무역 물품이에요. 구경하세요.”반갑게.. 더보기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