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살롱 썸네일형 리스트형 본업 휴업하고 음반 낸 회사... 대체 어떤 음반이기에? 어떤 회사가 설립 3년만에 2000여만 원 흑자를 냈습니다. 그동안 임직원들은 야근과 주말근무를 밥 먹듯 했다지요. 여기까진 창업기 기업에 아주 흔한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부터가 좀 다릅니다. 이 회사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휴업을 했습니다. 5명의 임직원들은 그간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 꼭 해야 했지만 시간이 없어 못했던 일을 했어요. ‘앨범 만들기’. 각자 자신의 노래를 만들고, 다 함께 연주했습니다. 사회적기업 유유자적살롱(이하 유자살롱, http://yoojasalon.net/ )의 밴드 ‘유자사운드’는 그렇게 만든 앨범 을 5월 초 발매했습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 문제를 경영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사회적기업인 유자살롱도 뭔가 사회에 남다른 메시지를 던지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