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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대형마트 휴무 왜 할까? 동네상점 매출 뚜렷한 감소 - 재래시장의 고용창출 효과, 대형마트 3배 - 재래시장·골목상점 매출 10년만에 11% 포인트 감소 -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 주체 늘어나야 지난 22일 일요일, 전국의 대형마트와 대기업슈퍼마켓(SSM) 3분의 1이 첫 강제휴무를 실시했습니다. 전국 대형마트 3사 매장 114개와 기업형슈퍼마켓(SSM) 345개가 이날 하루 문을 닫았습니다. 이는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월 1~2회 휴무일을 지정할 수 있게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올해 1월 17일에 공포된 데 따른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로 봤을 때, 재래시장은 대형마트보다 가치가 높습니다. 2007년 기준으로 재래시장의 고용창출 효과는 대형마트보다 세배 이상 높습니다. (대형마트 고용창출.. 더보기
10' 수기부문 동상 / 지구수비대 2010년 동상 수상작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지구수비대 (이대안 여수화양고) 나는 고등학생이다. 그래서 생산자이기보다는 소비자쪽이다. 부모님이 주신 용돈은 당연한 것이고 소비를 하는데 있어서 내가 필요한 것 이상의 윤리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윤리적 소비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맨 먼저 떠오른 생각은 ‘내가 필요한 물건을 사는데 무슨 윤리냐? 웃기시네...’하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이‘윤리’라는 고리타분한 느낌마저 주는 단어가 내게 점점 크게 다가오는 것이었다. 내가 쓰는 볼펜은 made in Japan. 연필은 made in USA. 공책과 연습장은 표지가 예쁜 것을 고른다. 다소 비싸도 상관없고 그저 디자인과 색깔이 마음에 드는지 안드는 지 그것만이 나의 선택기준이다. 옷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