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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학생 출자로 기숙사 짓고 임대 운영해 비용 절감 학생 출자로 기숙사 짓고 임대 운영해 비용 절감 [헤리리뷰] 협동조합 지상컨설팅 협동조합으로 대학생 주거비 절약 가능한가요 Q서울의 한 사립대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은 서울에서 생활하기 위해 매월 50만원이 넘는 주거비를 써야 합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기숙사는 경쟁률이 치열하고, 재단에서는 기숙사를 더 짓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하면 생활비 부담이 심합니다. 대학생들이 모여 주거비를 아낄 수 있는 기숙사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을까요? A 반값등록금이 지난해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생활비도 만만찮은 상황이다. 특히 지방에서 올라와 생활하는 학생들이 부담해야 하는 주거비는 등록금에 버금간다. 2011년 서울의 경우 월 하숙비는 45.. 더보기
세종대 생협 쫓겨날 판…“학교가 학생 주머니까지 넘보나” 세종대 생협 쫓겨날 판…“학교가 학생 주머니까지 넘보나” 세종대 생협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모습. 외주업체가 운영하는 학생회관 편의점보다 커피와 생수, 우유 등의 음료 값이 40%가량 싸다. 1만원씩 출자한 30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세종대 생협의 조합원으로 가입해 있다. [99%의 경제] 협동조합이 싹튼다 ➊ 동네빵집 생존 해법은 ➋ 동네 생협, 이마트에 도전하다 ➌ 한국의 몬드라곤, 원주를 가다 ➍ 청년들아, 협동조합 가입하자 ➎ 한국의 협동조합 시대를 열다 “협동조합에서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일한다. 그래서 자본주의에서 억눌렸던 훌륭한 작업능력이 어머어마한 힘으로 분출한다”(앨프리드 마셜). 젊은이들이 기업가정신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 대학의 사적 소유권을 내세워 .. 더보기
대이은 ‘코프키즈’…스위스국민 대다수가 협동조합원 대이은 ‘코프키즈’…스위스국민 대다수가 협동조합원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한 시민이 ‘코프’(Coop) 로고를 새긴 자전거 트레일러를 끌고가는 모습. 제네바/김현대 선임기자 이탈리아선 ‘시장 간다=코프 간다’ 소비자 권익보호 ‘파수꾼’ 인식 한국선 매장이용 등 법으로 묶어 ‘협동조합의 천국’이라 불리는 이탈리아의 볼로냐에서는 ‘시장(마트) 간다’는 말을 ‘콥 간다’라고 한다. 콥은 협동조합(Cooperative)의 줄임말인 콥(Coop)의 이탈리아 발음이다. 볼로냐에서 20여년 살고 있는 교민 김현숙씨는 “콥이 생활 속에 워낙 깊이 스며들어 있고, 콥 물건은 믿을 수 있다는 신뢰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볼로냐를 점령한 소비자협동조합 ‘콥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최대 소매기업이기도 하다. 그 규모가 우리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