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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소비 공모전

10' 수기부문 은상 / 새 옷 입는 날 2010년 은상 수상작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새 옷 입는 날 (박은미) “내는 나중에 어른되서 돈 많이 벌면 새 옷 많이 사서 입을끼다. 결혼해서 우리 아기들 한테도 절대 헌 옷은 안줄끼다. 오로지 새 옷, 새 옷만 입힐끼다. 깨끗이 빤다고 그게 다 새 옷이가? 시장에서 돈 주고 사온 아무도 안 입은 옷이 새 옷이제!!” 어린 시절. 나의 작은 꿈은 단 하나 실컷 새 옷을 입어 보는 것이었다. 아이들의 입성. 먹성은 채워 줄 수 있을만한 집안 형편이었거늘 엄마는 유독 새 옷 사주는 것에는 인색하셨다. 어느 덧 시간이 흘러 철없던 막내딸은 그토록 좋아하던 의상 디자이너가 되었고, 그 누구보다 먼저 새 옷을 입어볼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함께 서울에서 생활하자는 5남매의 오랜 설.. 더보기
[이벤트] 윤리적 소비 공모전 RT를 부탁해! 이벤트 페이지 트위터를 RT해주신 팔로워 15명을 선정, 아이쿱생협에서 푸짐한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STEP 1. 윤리적소비 @ethiconsuer 를 팔로윙한다 STEP 2. 윤리적소비 공모전 이벤트 트위터를 RT한다 STEP 3. 당첨자 발표와 함께 착한 경품 도착! * 이벤트 기간 7.1-7.8 * 당첨자 발표 7.11 * 경품 발송 8월 중순 (2차 이벤트와 통합 발송) * 곧 다가올 페이스북 이벤트도 기대해 주세요! 미리미리 좋아요 눌러주는 센스도 환영합니다. 더보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행복한 공정무역 유기농 유아의류 유기농 상품을 취급하는 업체 분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당신들의 자녀가 심한 아토피를 앓아서 치료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던 중 자사 제품을 알게 되고 그 매력에 빠져서 생업으로 종사하게 되었다는 사연을 종종 볼 수 있다. 언더더나일(Under The Nile) 미국 본사 사장 제니스 마소우드도 그런 경우. 유아아동복 회사에서 오랫동안 디자이너로 일했던 제니스 사장은 자신의 아이들의 심한 알러지의 원인이 의류 제조 과정의 염색약, 농약 등의 독성화학물질에 있음을 발견하고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의류를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 후 남편이자 공동경영자인 마소우드와 함께 그의 고향인 이집트 SEKEM 농장에서 재배되는 유기농면을 소재로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언더더나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