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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부문

11' (어린이/그림 부문) 힘든 노동, 이제는 싫어요 - 이승우 2011년 어린이부문 수상작 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그림 부문 힘든 노동, 이제는 싫어요 (이승우) 작년 수상작 중에는 유독 공정무역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았는데요. 특히 어린이부문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공정무역 초콜릿이나 커피가 언론에 자주 보도되면서 소비자들의 인식이 많이 변화된 것 도 있겠지만, 어린이의 시선에서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노동을 착취당하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더보기
11' (어린이/그림 부문) 옥수수 이마 - 심규원 2011년 어린이부문 수상작 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그림 부문 옥수수 이마 (심규원) 2011년 윤리적소비 공모전 자유분야 수상작 '옥수수이마'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본 농촌 생산자의 애환을 마치 방학숙제와 같은 그림일기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배추값이 떨어지면 할아버지 이마에 주름이 생긴다는 것을 '옥수수이마'라는 재치있고 독특한 단어로 나타낸 작품입니다. 웃음이 절로 나오는 재미있는 그림이지만 중간 유통 등으로 농촌의 생산자가 열심히 수확한 농산물의 제 값을 받지 못하는 현상을 생각한다면 마냥 웃을 수 많은 없는 내용입니다. 더보기
11' (어린이/그림 부문) 축구공 - 박승호 2011년 어린이부문 수상작 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그림 부문 축구공 (박승호) 오늘 소개드릴 이 그림은 축구공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축구는 전세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중 하나지만, 정작 수제 축구공의 대부분은 저개발국가 아동들의 노동착취에 의해서 만들어져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축구공 하나가 완성하는데 1,620번의 바느질이 필요하지만 이들이 받는 일당은 불과 몇 백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치루지 않을 뿐 아니라 아동들의 인권마져 침해하는 다국적기업들의 생산 과정은 널리 알려지고 필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일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