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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커피

공정무역 커피, 들어는 봤는데 공정무역 커피는 대표적인 윤리적 소비의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공정무역커피라는 말을 흔하게 듣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경로로 커피가 들어오고 일반 프랜차이즈 커피와는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공정무역커피 소비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공정무역 커피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한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11' [청소년부문] (동영상) 코피, 커피? - 고기정, 유소연, 이승훈 이제는 기호식품이 아니라 필수식품이 되어버린 커피. 직장인은 하루 평균 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공정무역 커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시민들과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11' [청소년부문] (수기).. 더보기
윤리적 소비가 무엇이길래. 뜻부터 알고 합시다! 윤리적 소비, 처음 딱 들었을 때는 윤리라는 단어도 알고 소비라는 단어도 알겠는데 합치면 쉽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윤리적 소비라는 개념부터 알고 시작하면 실천도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무심코 먹어왔던 초콜릿과 설탕에서도 윤리적 소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각 글의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착한 소비’ 하고 싶으시다고요? - 헤리 (한겨레경제연구소) HERI Review에서 ‘착한 경제’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을때 독자 투고가 들어왔습니다.경제란 단어는 가치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착하다 착하지 않다라고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착한 경제라는 단어가 국어학적으로 말도 안되는 표현이라는 것이지요. 착한 소비의 공식이름은 지속 가능한 소비, 혹은 윤리적 소비입니다. 이 둘은.. 더보기
10' 수기부문 동상 / 선택하고 거부할 수 있는 힘 2010년 동상 수상작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선택하고 거부할 수 있는 힘 (김이경) 지난 2009년, 윤리적 소비 공모에 ‘가난뱅이들이 먹고 즐기는 윤리적 축제의 현장’이라는 수기를 썼다. 그 때 학교 공부보다 더 열심히 공정무역 운동에 참여하고 사회적 기업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관심을 갖던 친구들이 자신의 삶에서 소비 생활을 바꿔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1년이 지났지만 가난뱅이들은 풍족하지 못하다. 어려운 살림에 무리를 했다. 옥탑방에서 방 2칸짜리로 이사를 했고, 매달 내는 월세가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랐다. 그래도 넓어진 집의 크기만큼 함께 꿈을 꾸는 친구들이 많아졌다. 대부분이 계약직이나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학생의 신분이지만 푼돈을 모아 공간을 꾸려나가고 있다. ‘대형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