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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공모전 안내

10' 동영상부문 은상 / 청춘의 밥상 2010년 은상 수상작 윤리적 소비 체험 동영상 부문 청춘의 밥상 신현주 2010 윤리적 소비 공모전 동영상부문 은상 수상작 '청춘의 밥상' 입니다. 청춘들에게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과제가 주어집니다. 취업, 취업 후엔 성과, 결혼. 결혼 후에는... 집을 떠나 외지 생활에 익숙해지다 보면 엄마가 차려주는 '집밥'이 그리워 집니다. 된장찌개와 쌀밥, 유기농 채소로 차린 밥상을 보니 든든해 지는 기분이에요. 잠시 여유를 느끼고 기운을 차리게 하는 영상이군요. 해맑은 표정으로 밥을 먹는 꼬마들만 봐도 절로 미소가 나오네요 ^^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죠. 바쁘고 힘든 청춘이지만 밥 먹고 힘 내길 바랍니다! 위와 같은 동영상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 2011년에도 열리고 있습니다! 한겨레신문사, .. 더보기
09' 수기부문 대상 / 작은 울림. 소울을 만들면서 2009년 대상 수상작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작은 울림, 소울을 만들면서 기민형 2007년 겨울. 한창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불이 붙었을 때, 영어 선생님께서 KBS에서 제작한 공정무역 다큐멘터리를 틀어주셨다. 나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이유도 없기 눈물을 흘렸다. 지금 보면 눈물을 흘렸다는 것은 정말 당연한 일일 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그 때 흘린 눈물과, 지금 내가 흘리는 눈물은 조금 의미가 다르다. 전자는 슬픔과 동정의 눈물이요, 후자는 부끄러움의 눈물이다. 나는 그렇게 눈물과 함께 공정무역을 접하게 되었다. 나는 공정무역의 열렬한 후원자이다. 비록 많은 활동에는 제약을 받는 입장에 있지만, 처음 공정무역을 접했을 때부터 무엇인가를 하고 싶었다. 나는 일반고등학교 학생이다. 특목고 학생들처럼 .. 더보기
09' 수기부문 동상 / 가난뱅이들의 윤리적 축제 2009년 동상 수상작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가난뱅이들이 먹고 즐기는 윤리적 축제. 김이경 2006년. 대학생 몇몇이 함께 모여 세계의 빈곤 문제, 인권, 소비자 문제를 고민하였습니다. 이들 중 2명은 빈곤의 현장을 직접 보겠다며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 네팔의 공정무역 단체와 지속가능한 관광(공정여행), 인도의 공동체를 방문하여 이를 글로 싣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또 이들 중 2명은 한국에 있는 공정무역 단체들이 마음을 내어 서로 연대했으면 하는 생각에 대학생 공정무역 단체(F.Y.N.K: Fairtrade Youth Network Korea)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공정무역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던 대학생들이 자신의 생활에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우리가 외치는 ‘가난 없는 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