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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공모전 안내/과거 공모전 수상작

12' (청소년/수기 부문) 공정무역은 바가지?! - 유은혜 2012년 청소년부문 수상작 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수기 부문 공정무역은 바가지?! (유은혜) 언젠가 사촌언니네로 놀러간 적이 있다.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언니와 함께 밖에 나가 놀기로 하고 아무 가게나 들어가며 구경을 하던 중 우리는 우연히 공정무역 가게를 보았다. 예쁘게 꾸며진 가게모습에 우리는 저절로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벽에 붙어있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에 우리는 막연히 기부하는 가게려니 생각했다. 예쁘게 포장되어있는 물건들을 살펴보면서 무엇을 살까 고민을 하면서 돌아다니던 나는 조그맣고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커피를 보았엇다. 안 그래도 가뜩이나 커피를 무지무지 좋아하는 나는 자그마하니까 가격이 싸겠거니 하고 가격표를 살펴보았다. 근데 웬걸? 너무 비싼 것 이었다! 여고생의 얄팍.. 더보기
12' (어린이/수기 부문) 최고의 장난감 - 김민지 2012년 어린이부문 수상작 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수기 부문 최고의 장난감 (김민지) 별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출연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있다. 얼마 전, 거기서 어떤 아저씨가 스티로폼을 사용하여 유명한 건축물을 만드는 것을 보았다. 참 신기했다. 아저씨는 과거에 초등학생 아들의 방학숙제로 재활용품 만들기를 도와준 일이 있었는데 그 일을 계기로 스티로폼 건축물 만들기에 푹 빠졌다고 한다. 나도 재활용품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칠 뒤에 나는 과학문제집을 풀다가 그 책에서 '재활용품으로 자동차 만들기'라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당장 아파트 단지에 있는 분리수거함으로 가서 자동차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를 수집했다. 요구르트병, 병뚜껑을 찾아서 빨리 챙겼다. 내가 재활용품으로 자동.. 더보기
12' 논문부문 수상작 모음 2012 윤리적 소비 공모전 논문부문 수상작 모음 2012년 윤리적 소비 공모전은 우리 사회에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윤리적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며, 나아가 협동조합 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습니다. 5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자유분야와 논문분야 총 204편의 응모작 가운데, 논문분야 수상작 4편(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1편)을 요약해 싣습니다. 수상작 전문은 각 수상작의 제목을 클릭하면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현숙 한겨레경제연구소 부소장은 심사평을 통해 “해를 거듭하면서 참여자가 늘고, 응모작의 주제도 다양해졌다. 윤리적 소비의 개념도 확대되어 윤리적 제품을 소비하는 데에서 생활 속 소비윤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도, “친환경이나.. 더보기